‘한밤’ 백진희, 과거 휴대폰 광고서 시보소녀로 활동… ‘시보’ 뜻?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14시 31분


시보소녀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시보소녀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시보소녀

시보소녀로 활동했던 배우 백진희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시보 소녀의 뜻이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26일 방송에서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악녀로 열연했던 백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백진희는 2006년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핫초코’ 광고를, 2008년 소녀시대 윤아와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

또 백진희는 2007년 휴대폰 광고 속 ‘시보소녀’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당시 백진희는 알프스, 강원도 동굴, 프랑스 르와르, 일본 오사카 등 다양한 곳에서 현지 시간을 알렸다.

한편 시보란 라디오나 통신 따위를 통해 표준시를 일반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뜻한다.

백진희 시보소녀를 본 누리꾼들은 “시보소녀, 그때 정말 귀여웠는데” “시보소녀, 백진희였어? 깜짝 놀랐다” “시보소녀, 소녀시대랑 인연이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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