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채림(35·본명 박채림)이 중국 유명 배우 스타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 33)와 국경을 뛰어넘은 열애 중이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배우 고재기와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채림의 근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림은 이승환과 지난 2006년 이혼을 결심한 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채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매번 이런 옷을 입을 때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가요? 다른 인생 경험의 기회를 준 '사아전기' 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채림이 촬영 중인 드라마는 2015년 방영 예정인 '사아전기'(奇).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이후 주연을 맡게 된 '사아전기'는 한일영웅을 다룬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장르는 코믹사극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극 중 주인공 팡하얼(류류 분)의 아내 추핑 역을 맡았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잘 어울리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이승환하고 이혼했을 때 안타까웠는데 잘됐어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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