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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19금’ 판정받은 이유 알고보니…“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8 15:16
2014년 3월 28일 15시 16분
입력
2014-03-28 09:39
2014년 3월 28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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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포스터
'오빠가 돌아왔다'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아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개봉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소설가 김영하의 원작을 바탕으로 주인공인 오빠가 아버지의 폭력에 가출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그러나 가족 영화임에도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영상으로 표현함에 있어 부자간의 폭력 묘사, 대사, 모방위험 등의 수위를 고려해 청소년 관람 불가를 판단했다"고 전했다.
'오빠가 돌아왔다' 19금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가 돌아왔다', 19금이라니 깜짝" "'오빠가 돌아왔다', 폭력적인 장면 때문이구나" "'오빠가 돌아왔다', 영화 궁금하네" "'오빠가 돌아왔다', 19금 이유가 그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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