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씨앗 외에 다른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은? 이효리 “7일동안 -3kg”

사진 = MBN 천기누설 화면 촬영, 이효리 = Allure 제공

바질씨앗

바질씨앗으로 하는 ‘디톡스 다이어트’가 화제인 가운데 또 다른 방법의 디톡스 다이어트가 주목 받고 있다.

MBN ‘천기누설’에서는 27일 ‘해독 다이어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질씨앗을 먹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민영씨가 출연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바질씨앗 다이어트는 바질씨앗이 이뇨현상을 도와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함께 배출하는 방식으로 최근 주목 받는 ‘디톡스 다이어트’로 꼽힌다.

이에 바질씨앗 다이어트 이외에도 다른 ‘디톡스 다이어트’ 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가수 이효리가 이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과 몸매 관리를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효리는 지난해 1월 자신의 트위터에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7일동안 살은 3키로 정도 빠졌는데 요건 금새 돌아온데요~ 무엇보다 몸이 가볍고 눈이 맑은 느낌 고질병이던 어깨결림도 없어지고 항상 조금씩 막혀있던 코가 뻥~뚤린 느낌 근데 얼굴이 급 노안됨”이라고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의 장단점을 설명 한 바 있다.

레몬 디톡스는 레몬과 시럽, 물을 섞어 만든 해독주스를 다이어트 기간에 마시는 방법이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이들의 경우 이 주스만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은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식사와 함께 레몬 디톡스 주스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바질씨앗 디톡스 다이어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바질씨앗, 레몬 디톡스, 한번 해봐야겠다”, “바질씨앗 다이어트 정말 살이 빠질까”, “바질씨앗과 레몬 디톡스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잘 빠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천기누설 화면 촬영, 이효리 = Allure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