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리타 오라, 겨드랑이 드러내고 ‘페로몬 댄스’ 삼매경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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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리타 오라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현아 리타 오라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포미닛 현아와 영국의 가수겸 배우 리타 오라의 춤추는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현아와 리타 오라가 포미닛의 신곡 ‘오늘 뭐해’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리타 오라는 팔을 들어 머리에 대고 흔드는 일명 ‘페로몬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현아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리타 오라와 함께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 ‘퍼니 오어 다이(Funny Or Die)’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던 현아가 리타 오라에게 ‘오늘 뭐해’의 하이라이트 퍼포먼스를 소개했다고.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영국의 핫 아이콘의 만남”라며 “두 사람은 스타일이나 음악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분모가 있다. 서로 통하는 게 많았는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영상도 좋은 분위기 속에 촬영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퍼니 올 다이’가 합작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비 퍼니 스튜디오스’는 현아와 리타 오라가 함께한 ‘퍼니 올 다이’ 영상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현아와 리타 오라 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현아-리타 오라, 친해보여서 좋다” “현아-리타 오라, 영상 궁금하다” “현아-리타오라, 현아 못지않은 춤 실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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