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TOP4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K팝스타3' 녹화에서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버나드 박 등 TOP4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집밥을 만들어줬다.
이날 박진영은 TOP4 결정전 이후 'JYP 위크'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하다 "합숙생활로 지친 TOP4 멤버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TOP4 멤버 전원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박진영은 손수 마련한 음식들을 TOP4 멤버들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조절을 해오던 참가자들도 이날만큼은 양껏 먹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박진영은 TOP4 멤버들과 둘러앉아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한 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은 오랜 서바이벌로 지친 참가자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게 했으며 즉석 농구 게임을 제안, 집 마당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농구를 하며 땀방울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박진영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TOP4들이 휴식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낼 'JYP 위크-TOP3 결정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YP 위크-TOP3 결정전'이 담긴 'K팝스타3'는 오는 3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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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3' TOP4, 박진영 집 방문/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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