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수현-스칼렛 요한슨 ‘미모 대결’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수현-스칼렛 요한슨. 동아닷컴DB, 영화 스틸컷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과 스칼렛 요한슨의 미모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 역, 수현은 천재 과학자 역을 각각 맡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할리우드 대표적인 몸짱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또 수현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어벤져스2' 합류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수현의 미모 대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앞서 15일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열린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수현이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스칼렛 요한슨과 수현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진행되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마포대교가 통제된다. 이날 한국촬영지인 마포대교는 양방향 모두 차량, 보행자, 자전거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진행된다. 영화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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