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지인 마포대교에 출연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진행되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마포대교가 통제된다. 이날 마포대교는 양방향 모두 차량, 보행자, 자전거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에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참여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헐크' 대역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2' 한국에 입국하지 않아 마포대교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는 트위터에 "한국에서 촬영 계획이 없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밖에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한국배우 수현의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어벤져스2' 한국촬영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진행된다. 영화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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