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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고백’ 홍영기 35.8kg 체중 공개…“살려주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31 11:55
2014년 3월 31일 11시 55분
입력
2014-03-31 09:14
2014년 3월 3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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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영기 출산 고백/페이스북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출산 고백에 앞서 몸무게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홍영기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살려주라"라는 글과 함께 몸무게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에 올라간 홍영기의 발이 찍혀 있다. 체중계는 '35.8kg'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이후 홍영기는 29일 페이스북에 출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홍영기는 이 글에서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며 "연애하던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영기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영기는 23살, 남편은 3살 연하인 20살로 알려졌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얼짱시대2',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깜짝 소식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축하할 일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 있다", "홍영기 출산 고백, 행복하길 바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도 얼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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