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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한, 서해 NLL서 해상사격훈련…방산주 강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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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3:50
2014년 3월 31일 13시 50분
입력
2014-03-31 13:50
2014년 3월 31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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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LL 해안포 사격
31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사격에 우리 군도 대응 사격을 보내면서 방산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5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05원(12.06%) 급등한 19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휴니드(3.58%), 퍼스텍(6.13%), 스페코(14.17%) 등의 방산주가 강세다.
반면, 재영솔루텍, 에머슨퍼시픽 등 남북경협주는 동반 약세다.
한편, NLL을 향해 북한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가운데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졌다. 우리 군은 백령도에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북한 측은 서남전선사령부가 오전 8시께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전통문을 보내 북방한계선(NLL) 인근 사격훈련 계획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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