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추’ 메이킹 필름 공개…“분홍빛 꽃잎처럼 사랑스러운 모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4시 32분


에이핑크 미스터추.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에이핑크 미스터추.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에이핑크 미스터추

걸그룹 에이핑크의 새 앨범 ‘핑크 블라썸’ 음원이 3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곡 ‘미스터 추(Mr. Chu)’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각자 춤 동작을 연습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상 말미에서 오하영은 “뮤직비디오가 너무 재밌고 오랜만에 찍어서 그런지 유쾌하게 촬영했다”며 활발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초롱도 “빨리 팬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촬영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새로운 감독님과의 촬영이라 어떤 그림이 나올까 궁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핑크 블라썸’이란 앨범명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분홍빛 꽃잎처럼,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붙여졌다”며 “에이핑크 본연의 순수함에 세련미를 가미한 한층 진화된 에이핑크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핑크 블라썸' 오프라인 앨범은 4월1일 발매되며, 4월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핑크 미스터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미스터추, 사랑스럽다”, “에이핑크 미스터추, 에이핑크 멤버들은 다 예쁜 것 같다”, “에이핑크 미스터추, 곡 이름 잘 지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 미스터추.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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