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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 최강창민 투샷, 기적…일본에서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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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5:05
2014년 3월 31일 15시 05분
입력
2014-03-31 15:05
2014년 3월 31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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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야노시호가 추성훈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투 샷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걸 그룹 소녀시대를 집으로 초대한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시호는 집에 올 손님이 소녀시대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추성훈에게 "한국가수 중에 지금 누게 제일 인기 있느냐?"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을 꼽았다. 야노시호가 "만난 적 있느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KBS 연예대상에서 동방신기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당시 일이 떠오른 듯 "아 최강창민 옆에 있었지. 그거 일본에서는 기적적인 샷이었다"며 "추성훈 옆에 (동방신기).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소녀수대 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딸 추사랑은 소녀시대 앓이에 빠져 엄마인 야노 시호가 외출을 나가던 말던 상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귀엽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윤아 좋겠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나도 뽀뽀해 주고 싶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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