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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오현경, 강호동과 염문설에 “엘리베이터서 만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1 11:45
2014년 4월 1일 11시 45분
입력
2014-04-01 11:29
2014년 4월 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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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힐링캠프' 오현경/SBS
배우 오현경이 방송인 강호동과의 루머를 해명하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현경은 과거에 '강호동과 썸씽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어 오현경은 "당시 (천하장사인지) 바빠서 몰랐다. 씨름에 관심도 없었다"면서 "지인이 강호동 씨와 친해서 덩달아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친해지고 나서 강호동이 '천하장사가 된 뒤 너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으로서의 자부심, 동갑이라는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현경은 "강호동과는 친한 친구사이"라며 "현재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강호동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오현경, 솔직 털털하다", "'힐링캠프' 오현경, 재미있었다", "'힐링캠프' 오현경, 항상 응원하겠다", "'힐링캠프' 오현경,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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