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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배용준, 아침마다 전화 알람…노이로제 걸렸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1 16:10
2014년 4월 1일 16시 10분
입력
2014-04-01 16:10
2014년 4월 1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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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류승수'
배우 류승수가 절친한 사이인 배우 배용준에 대해 언급했다.
류승수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알람 노이로제에 걸렸었다"며 배용준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류승수는 "배용준과 바로 옆 아파트에 살 때 같이 운동을 했었다. 그때 배용준이 전화로 알람을 해줬는데 내가 자고 있으면 '너 지금 뭐하고 있냐. 열심히 살아야지'라며 엄청 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승수는 "그 이후로 배용준이 전화를 하면 일부러 목소리를 크게 내며 받았는데 배용준이 '너 지금 일어난 거 아니까 빨리 내려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 배용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수 배용준 언급, 절친 사이었구나" "류승수 배용준 언급, 배용준이 모닝콜을 대박" "류승수 배용준 언급, 배용준 자기 관리 잘하네요" "류승수 배용준 언급, 아침부터 힘들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류승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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