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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웨딩화보서 ‘광대승천 미소’…그렇게 좋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2 15:24
2014년 4월 2일 15시 24분
입력
2014-04-02 10:55
2014년 4월 2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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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제공
배우 정겨운이 웨딩화보에서 환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설렘을 표현했다.
정겨운은 1세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이달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 사회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조세호, 축가는 가수 태원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정겨운은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전직 모델 출신의 웹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2일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턱시도를 입은 정겨운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겨운과 예비신부는 쇼파에 앉아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겨운은 예비신부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할 일이다", "정겨운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정겨운 결혼, 드디어 하는 구나", "정겨운 결혼,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정겨운 결혼, 신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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