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광기
MBC ‘기황후’에서 광기어린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은 배우 지창욱이 연기를 마친 후 쓰러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이 거듭되는 패전과 후궁 기승냥 (하지원 분)에 대한 의심으로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환의 광기는 기승냥이 고려의 왕 왕유(주진모 분)와 내통하고 있다고 의심하면서 극에 달했다.
이에 이날 MBC 기황후 제작진은 광기어린 연기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은 ‘기황후’ 지창욱의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촬영 당시 지창욱은 9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몰입했다. 쉬지 않고 촬영에 몰입한 터라 9시간 후 쓰러졌을 정도”라며 “지창욱의 열연 덕분에 타환의 감정이 치밀하게 표현된 장면이 탄생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지창욱 광기, 대단했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쓰러졌다니 걱정된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연기 대박이었어”, “기황후 지창욱 광기, 앞으로도 연기활동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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