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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팬사인회 지각’에 맨발 질주, “죄송합니다” 사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2 15:37
2014년 4월 2일 15시 37분
입력
2014-04-02 15:37
2014년 4월 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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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라라 지각 맨발 질주/엠넷
배우 클라라가 팬사인회에 지각한데 대해 사과했다.
클라라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명동 '보브' 사인회 소중한 시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클라라는 12시 명동에서 열린 메이크업 브랜드 보브 팬사인회에 약속시간보다 약 30분 늦었다. 당시 클라라가 급한 마음에 힐을 벗고 맨발로 명동을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클라라는 매니저의 운전 미숙, 교통체증 등으로 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클라라는 보브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 클라라는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응급남녀'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맨발 지각 사과, 개념 있다", "클라라 맨발 지각 사과, 지각하지 말길", "클라라 맨발 지각 사과, 맨발로 뛴 건 잘한 일", "클라라 맨발 지각 사과, 바빴나보다", "클라라 맨발 지각 사과, 앞으로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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