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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열애 인정, ‘무한도전’ 짝사랑 고백 장면 다시 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3 19:35
2014년 4월 3일 19시 35분
입력
2014-04-03 19:35
2014년 4월 3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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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열애 인정.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진구' '무한도전'
진구가 MBC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짝사랑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진구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무한도전' 이후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교제한지 3~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해 짝사랑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진구는 "여자친구 없느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올해는 고백할 수 없을 것 같아 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진구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언젠간 할 거다. 아마 그분도 알 거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포가 있다"라고 말했다. 진구의 진지한 모습에 쓸친소 페스티벌에 참가한 출연진 모두가 격려를 해주기도 했다.
진구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열애,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 말한 그녀라니 축하해요" "진구 열애, '무한도전'서 언급한 짝사랑녀와 결실 맺었구나" "진구 열애, 정말 축하할 일이네" "진구 열애, '무한도전'도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구 열애 인정/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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