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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라이브쇼’ 염정아, “결혼 후 트렌드에 뒤쳐져 고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4 16:26
2014년 4월 4일 16시 26분
입력
2014-04-04 16:06
2014년 4월 4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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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사진= 소속사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염정아
배우 염정아가 결혼 후 트렌드에 뒤쳐져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케이블채널 Story on 예능프로그램 ‘트루 라이브 쇼’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렸다. MC 염정아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와 최희, 그룹 딕펑스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 에디터 이우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염정아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MC로서 인사하니 떨리고 쑥스럽다”며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정아는 “결혼 후 작품 활동과 육아에만 집중하다보니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트렌드에 뒤쳐진 느낌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드를 배우고 즐겨야겠다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염정아는 “아무래도 다른 방송인들과 달리 배우로서 생활을 해왔기에 진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그런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트루 라이브 쇼’가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염정아 MC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염정아, 궁금한 점을 잘 물어봐줄 듯” “염정아, 털털해서 좋다” “염정아, 좋은 진행 보여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tory on 예능프로그램 ‘트루 라이브 쇼’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다.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소속사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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