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라스’ 예언적중? “이 중에 한 명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4일 20시 10분


티파니 닉쿤 열애.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티파니 닉쿤 열애.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티파니 닉쿤 열애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아이돌그룹 2PM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티파니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방송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 태연, 유리, 써니와 함께 지난달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열애 중인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은 불참했다. 앞서 윤아는 가수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열애를 시인했다.

그러자 MC들은 "왜 중요한 두 사람이 안 나왔냐"면서 "안 걸린 것을 축하한다. 다음은 누굴까? 이 중에 한 명이 나와야 할텐데"라고 짓궂은 말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MC들은 티파니를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원래 (열애설은) 하나씩 터지지 않냐"면서 "(파파라치의) 찰칵 소리를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라디오스타'의 '예언'대로 소녀시대 티파니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4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이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내다가 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티파니와 닉쿤이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라디오스타' 정말 미리 알고 있었을까??" "티파니 닉쿤 열애,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은 안타깝다" "티파니 닉쿤 열애-효연 김준형 결별, 소녀시대 계속 핫이슈네" "티파니 닉쿤 열애, 효연 김준형 결별 이유는?" "티파니 닉쿤 열애, 다른 멤버들 열애설 또 나올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파니 닉쿤 열애.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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