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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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Mnet 비틀즈코드 화면 촬영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Mnet 비틀즈코드 화면 촬영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나나는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3D’(비틀즈코드)에 출연해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도 있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날 비틀즈코드 MC 신동은 나나에게 “솔직히 요즘 김수현과 나나가 만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김수현과 나나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나나는 “소문은 알고 있었다. 스태프한테 들었는데 기자에게 들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도 있다”며 김수현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나나는 “이상형으로 김수형을 꼽아서 그런 것 같다”고 소문의 원인에 대해 추측했다. 이를 듣고 있던 오렌지 캬라멜 멤버 레이나는 “김수현 씨가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오렌지캬라멜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다. 서로 그렇게 되니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나-김수현 열애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김수현 열애설 해명, 연애는 아니구나”, “나나-김수현 열애설 해명, 김수현 좋아하는 걸그룹이구나”, “나나-김수현 열애설 해명, 둘이 선남 선녀긴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Mnet 비틀즈코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나나#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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