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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팔 밀치고 잠시 험악한 상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9 14:01
2014년 4월 9일 14시 01분
입력
2014-04-09 13:20
2014년 4월 9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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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서재응 벤치클리어링. XTM 방송화면 촬영
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팀 고참인 기아 서재응과 넥센 송신영의 벤치클리어링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1차전이 벌어졌다. 8-13으로 뒤진 9회 등판한 손승락(넥센)은 2사 후 김주찬을 몸에 맞히는 볼로 출루시켰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손승락은 김주찬 타석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째 공을 던졌다. 그런데 공은 포수쪽이 아닌 김주찬의 몸을 향했다.
순간 욱한 김주찬은 흥분해 마운드에 있는 손승락을 응시했고, 양 팀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까지 몰려 나오며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특히 당사자인 손승락과 김주찬보다 선배인 송신영과 서재응이 더 흥분했다. 송신영이 김주찬을 팔로 밀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손승락이 고의적인 빈볼이 아닌 실투였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은 큰 물리적 충돌 없이 짧게 끝났다.
KIA-넥센 벤치클리어링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서재응-송신영 충돌 아슬아슬" "KIA-넥센 벤치클리어링, 서재응-송신영 분위기 험악했다" "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역시 고참" "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후배 기 살리려고 한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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