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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골든크로스’ 이시영, 이아현 누드 사진에 “후지게 놀지마” 일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0 08:59
2014년 4월 10일 08시 59분
입력
2014-04-10 08:29
2014년 4월 10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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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이아현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 크로스’ 이아현
‘골든 크로스’에서 이시영이 이아현의 문란한 생활을 지적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9일 방송에서는 모친 김세령(이아현 분)의 사진전에 갔다가 모친의 누드사진을 목격한 검사 서이레(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레는 모친의 내연남(김진우 분)이 촬영한 김세령의 누드 사진이 전시됐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서이레는 내연남에게 “나한테 연락한 저의가 뭐냐. 열 받으라고 연락했냐. 저 사진들 당사자 동의 받았냐. 아니면 이건 명예훼손이다. 돈 바라고 이러면 공갈죄다”고 말했다.
그때 모친 김세령이 나타나 “눈물난다. 그래도 어미라고 내 명예를 위해 고군분투하다니”라고 비꼬았다. 서이레는 “당신과 모녀관계라는 게 창피해.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어”라며 “후지게 놀더라도 티는 내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골든 크로스’ 이아현을 본 누리꾼들은 “‘골든 크로스’ 이아현, 둘이 적대관계구나” “‘골든 크로스’ 이아현, 모녀인데 왜 서로 사이가 안 좋을까” “‘골든 크로스’ 이아현,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은행원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됐다.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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