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성형했어” “사실 대머리야” 결혼전 남녀 황당 고백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0 17:32
2014년 4월 10일 17시 32분
입력
2014-04-10 10:49
2014년 4월 10일 10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결혼을 목전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감에게 숨겨온 비밀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설문 조사를 눈여겨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10일 '결혼 전 받으면 가장 황당한 고백'을 주제로 미혼남녀 9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남성은 '빚ㆍ재산상태'(36.1%)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성형사실'(29.5%), '건강상태'(21.3%), '가족관계'(13.1%)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정모 씨(34·남)는 "연애시절에는 상대방의 재정상태 및 소비습관에 대해 터치하지 않지만 결혼을 할 상대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빚까지 지고 있다면 솔직히 결혼자체가 고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들은 '가족관계'(48.4%)를 1위로 꼽았다. 여성은 '가족관계'에 이어 '과거 이성 관계'(25.1%), '대머리 탈모 등 신체적 결함'(17.1%), '건강상태'(9.4%) 순으로 나타났다.
송모 씨(27·여)는 "결혼 후 여자들에게는 시댁과의 관계가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 친구는 결혼을 하고 나서야 시어머니를 두 분 모셔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원·달러 환율, 1465원 뚫어…15년 만에 최고치
‘정적 살해’로 징역 20년 받고 잠적했던 수리남 前 대통령 사망
[속보]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