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에 원고 측 “생명 경시한 판결” 비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0 14:57
2014년 4월 10일 14시 57분
입력
2014-04-10 14:57
2014년 4월 10일 14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MBC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흡연자 측이 '담배 소송'에서 패소한데 대해 반발했다.
흡연자 측은 10일 대법원의 원고 패소 판결에 대해 "생명을 중시하지 않은 판결"이라며 "국가와 담배회사의 눈치를 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담배 소송'에서는 패소했지만 담배 피해에 대한 사법적·입법적 입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대법원은 담배 때문에 폐암에 걸렸다며 일부 환자와 가족이 국가와 담배회사 KT&G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심과 2심 모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재판부는 "흡연과 원고들에게 발병한 특정 폐암 사이에 역학적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특정 흡연자가 흡연을 했다는 사실과 위와 같은 비특이성 질환에 걸렸다는 사실만으로 양자 사이의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 국가와 KT&G가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은폐했다고 볼 수 없으며, 흡연의 선택은 개인의 자유의지라고 봤다.
이에 누리꾼들은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결국 패소했네",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무리한 소송이었다",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인과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담배를 안 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김승련]한덕수 대행은 왜 탄핵을 자초했을까
민주 “비상계엄 정당 주장 與 인사·유튜버 등 내란선전죄로 고발할 것”
창원 아파트서 40대 부부와 10살 아들 숨진 채 발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