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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응원가, 대박 예감?…“히메네스” 반복 열창에 중독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1 10:23
2014년 4월 11일 10시 23분
입력
2014-04-11 10:23
2014년 4월 1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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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응원가. 사진=사직|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히메네스 응원가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른 롯데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2)가 응원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히메네스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에서 10회말 끝내기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뒤 응원가에 대해 언급했다.
히메네스 응원가는 가수 방미의 '날 보러 와요' 멜로디에 히메네스의 이름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팬들은 히메네스 응원가를 열창하면서 동시에 어깨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히메네스는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도록 돕고 싶다. 응원가 처음 들었는데 마음에 든다. 홈런볼을 잡은 팬에게 내 사인 배트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는 이날 히메네스의 10회말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연장 혈투 끝에 LG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LG와 3연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동률을 이뤘다. 시즌 4승3패1무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롯데는 8회말 손아섭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9회초 구원투수 최대성이 등판했으나 LG의 4번 타자 조쉬 벨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0회말 롯데의 공격, 이승화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2루 기회에 히메네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히메네스는 LG 정찬헌의 146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치며 우익수를 훌쩍 넘기는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화끈한 끝내기 홈런에 부산 팬들은 열광했다.
이는 히메네스의 시즌 1호이자 통산 236호 끝내기 홈런으로, 1998년 외국인 타자가 처음 도입된 이후 나온 첫 번째 데뷔전 끝내기 홈런 기록이다.
히메네스 응원가. 사진=사직|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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