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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교진 “솔직히 소이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고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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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15:59
2014년 4월 13일 15시 59분
입력
2014-04-13 15:58
2014년 4월 13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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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소이현 인교진
배우 인교진이 예비 신부인 배우 소이현과의 10년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인교진과 섹션 안방마님 소이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은 "솔직히 (소이현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야구장에 데리러 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한달 전부터 교제했다"면서 "교복 입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학교 앞에 차를 대고 저를 데리러 왔다. 같이 학원을 다녔다"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한달 전 고깃집에서 프러포즈했다"면서 "있다가 대답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3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며 프러포즈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소이현 인교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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