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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과 결혼’ 임지은, “제 이상형은요…외모 재력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5 10:01
2014년 4월 15일 10시 01분
입력
2014-04-15 10:01
2014년 4월 1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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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의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지은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임지은은 2010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자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고 밝혔다.
남자의 조건에 대해서도 임지은은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돈도 같이 벌면 된다는 주의다"라며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외모나 재력보다 성격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고명환의 소속사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14일 "결혼 날짜와 장소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현재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교회 커플 탄생이네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축하해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잘 어울려요" "의외의 커플인데 결혼까지 골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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