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소녀시절을 보고 아이돌의 꿈을 꾸는 아내가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 속 아내는 주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소녀시절에 자극을 받아 방송댄스 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이날 소녀시절은 '안녕하세요'에서 언급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소녀시절은 박수아, 현예은, 김유정, 왕희로 이뤄진 4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모두 결혼을 한 주부다. 종갓집 며느리부터 쇼핑몰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 화려한 이력도 화제가 됐다. 또 소녀시절은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소녀시절은 지난달 25일 디지털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특이한 그룹이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모두 주부였구나",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너무 예쁘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활동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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