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컷부 작가가 네이버에 연재중인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의 38회 업데이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컷부 작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웹툰은 청소년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단순하지만 예측 불허의 엽기적인 짧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로 방귀나, 귀여운 정신 나간 행동, 은둔형 외톨이 등 인터넷에서 유행 중인 하위문화를 소재로 다루며 마니아층을 두껍게 형성하고 있다. 허를 찌르는 엔딩 역시 특징이다.
팬들은 컷부 작가의 만화를 '병맛 웹툰'으로 부르기도 한다.
컷부 작가의 웹툰은 최근에는 미국에서 열린 인디 코믹 리딩에도 소개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컷부 웹툰 인기에 누리꾼들은 "컷부 작가 천재인 듯", "컷부 작가 방귀 소재 너무 좋아해", "컷부 웹툰 처음 봤을 땐 '이게 뭐야' 했는데 자꾸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컷부 네이버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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