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진도 여객선 침몰, 손석희 10초 침묵 “에어포켓 생존 가능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7 13:58
2014년 4월 17일 13시 58분
입력
2014-04-17 10:13
2014년 4월 17일 10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손석희
전남 진도 해상의 여객선 침몰 참사 보도를 전하던 JTBC 손석희 앵커가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문가 소견에 충격을 받아 할 말을 잃은 듯 잠시 침묵했다.
손석희 앵커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해상 여객선 사고 전문가인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와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설명하던 백점기 교수에게 "제일 중요하지만, 참 어려운 질문이다"며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조심스레 물었다.
백 교수는 "세월호 격실이 폐쇄됐을 가능성이 희박하며 배의 구조상 공기 주입을 하더라도 사실상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고개를 숙이고 10여 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전문가 냉정한 세월호 에어포켓 생존가 진단, 손석희 씨 이해간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에어포켓에서 생존자 부디 있었으면, 손석희 앵커따라 나도 울컥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에어포켓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니, 선장은 대체 뭐 하는 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의 조난신호가 접수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현재까지 6명 사망, 290명 실종, 179명이 구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中 “日오염수 방류 여전히 반대…모니터링 지속해야”
[단독]與추천 조한창 “근거 없는 부정선거 주장, 동의하지 않는다”
“이시바, 트럼프 취임전 만나 美고용 기여 강조할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