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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연아-하지원 ‘세월호 사고’에 각 1억원 기부 동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1 20:54
2014년 4월 21일 20시 54분
입력
2014-04-21 20:54
2014년 4월 21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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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김연아 하지원 기부'
피겨여왕 김연아와 배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1억 원을 각각 기부했다.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앞서 김연아는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같은 날 김연아에 이어 하지원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하지원의 소속사는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드라마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지만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 기부를 통해 피해자들을 애도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현재 하지원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김연아-하지원 기부/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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