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은 시사평론가이자 프리랜서 방송진행자로 '시사 프로그램 진행의 교과서'라 평가받고 있다. 정관용은 KBS '일요진단', '생방송 심야토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정관용은 2007년 '제19회 한국프로듀서상 라디오진행자 부문',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하며 진행자로서 인정을 받았다.
현재 정관용은 MBC '100분 토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JTBC '정관용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정관용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함께 시사 프로그램 진행의 양대 산맥이라 불려왔다. JTBC '정관용 라이브'도 손석희 사장의 설득으로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관용은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정관용의 눈물로 스튜디오는 한동안 침묵만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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