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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합동 임시분향소 설치…차인표-신애라 부부 조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3 17:37
2014년 4월 23일 17시 37분
입력
2014-04-23 16:44
2014년 4월 23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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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차인표-신애라 부부 '합동 임시분향소 설치' 조문/동아닷컴DB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설치된 합동 임시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 1층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위한 합동 임시분향소가 설치됐다. 여기에는 전날까지 장례절차를 마친 학생 및 교사 22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됐다.
이날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합동 임시분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비통한 표정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한 뒤 조용히 합동 임시분향소를 떠났다.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합동 임시분향소에는 단원고 유가족과 학생을 비롯해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합동 임시분향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조문객을 위해 셔틀버스가 이 기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차인표-신애라 부부 '합동 임시분향소 설치' 조문/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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