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이 쌓인 해상안전 법안… 의결은 7건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6일 03시 00분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해상안전 관련 법안 등 상정된 77건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소위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안, 항로표지법 개정안 등 7건을 의결하는 데 그쳤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해상안전 법안#항로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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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추천 많은 댓글

  • 2014-04-26 05:25:32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군 입으로만 우리 책임이라 하는 작자들 행동으로 보여봐라.

  • 2014-04-26 08:06:26

    법만이 살길인가 놈들아 제발잠수복입고 몸으로 실천하거라 얼마나 구조요원들이 고생한줄아나.

  • 2014-04-27 11:19:23

    이번 참사는 의원들이 법안 심의에는 관심없고 오직 정쟁투쟁과 이권 챙기기에 올인하면서 일어난 예견된 사고였다. 이 참사 책임의 중심에 국회가 있다. 거기애 정부와 공무원들의 무능 안전불감증 무사안일 부정부패가 합세해 일으킨 전형적인 인재다. 정부 국회 공동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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