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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이 치아키 선배? 누리꾼 “글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30 11:00
2014년 4월 30일 11시 00분
입력
2014-04-30 11:00
2014년 4월 3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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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배우 주원이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의 인기를 뛰어넘을까?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러면서 일본 드라마 원작의 남주인공 타마키 히로시와 비교되기도 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06년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타마키 히로시가 '치아키'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타마키 히로시는 차갑고 냉철하면서 엉뚱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모았다.
29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원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치아키' 역을 맡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주원만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일본 원작과 너무 달라" 등의 반응이 나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타마키 히로시/KBS,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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