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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 전현무의 “불편한 사이” 고백에 안절부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1 14:47
2014년 5월 1일 14시 47분
입력
2014-05-01 14:47
2014년 5월 1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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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디오스타' 서장훈/MBC
'라디오스타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가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불편한 사이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소유를 비롯해 전현무, 김민종, 서장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전현무는 "'서장훈은 친한 척하기 그런 사이'라고 했다던데 왜 그랬냐"는 MC들의 질문에 "오늘 자리 굉장히 불편하다"고 우회적으로 대답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전현무는 "서장훈은 연대 직속 선배다. 그리고…"라며 KBS 동기인 오정연 아나운서를 언급하려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당황하면서 "연대 선배까지만 하자"고 전현무의 입을 막았다.
앞서 서장훈은 오정연 아나운서와 2009년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다.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소유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죠?"라고 짓궂게 묻자, 서장훈이 "제가 이따가 알려드릴게요"라고 정리했다. 이에 소유는 "어차피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알게 될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라디오스타' 서장훈/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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