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종영…자체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유종의 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일 09시 32분


‘쓰리데이즈’ 종영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종영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종영

SBS ‘쓰리데이즈’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일 발표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6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15회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의 양진리 사건을 계획하는 김도진(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는 김도진을 막기 위해 폭탄이 실린 차를 몰고 갔다. 이동휘는 김도진을 자극해 폭탄을 터뜨렸고, 김도진은 최후를 맞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골든 크로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고 MBC ‘개과천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총 16부작으로 1일 종영됐다. 후속작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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