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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유인영에 디자이너 팬 ‘코트 선물’ 즉석 패션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2 10:21
2014년 5월 2일 10시 21분
입력
2014-05-02 09:46
2014년 5월 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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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유인영'
디자이너 이현찬 씨가 배우 유인영에게 직접 만든 코트를 선물했다.
1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MC 강호동을 필두로 유인영, 송은이, 권오중, 이휘재, 소유, 은지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별바라기'에는 유인영의 팬이라며 디자이너 이현찬 씨가 등장해 "유인영은 정말 완벽한 몸매다"라며 "팬들은 다 '바비인형'이라고 부른다"고 극찬했다.
또 그는 "유인영을 생각해 코트를 한 벌 만들어 소속사로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별바라기' 유인영은 선물을 잘 받았다며 "(코트를) 굉장히 자주 입었다. 죄송스러운 게 저는 공식 SNS가 없어서 제가 입은 것을 모르셨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별바라기' 유인영은 이 씨가 만든 순백색 캐시미어 코트를 공개하며 즉석에서 입고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에 이 씨는 "옷 입은 걸 처음 본다"면서 감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별바라기' 유인영/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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