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 서강준, 신성우, 박민우가 마트로 향했다.
신성우와 박민우, 홍수현과 서강준 두 팀으로 나뉘어 장을 보기 시작한 가운데, 홍수현은 서강준의 팔짱을 꼈고 이를 본 박민우는 웃음을 지었다.
홍수현과 서강준의 핑크빛 기류는 계속 이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면서 다정하게 장을 봤고, 서강준은 "뭐하는 거죠 우리?"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수현은 개인 인터뷰에서 "사심은 없고 좋은 후배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팔짱 끼셨을 때 당황했다. 지금은 친해져서 팔짱을 이제 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
한편 '룸메이트'는 11명의 스타들이 진짜 룸메이트가 돼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방송인 조세호,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박봄(2NE1), 나나(애프터스쿨), 찬열(엑소) 등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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