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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홍수현-나나, 서강준 두고 삼각관계? 미묘한 신경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5 08:59
2014년 5월 5일 08시 59분
입력
2014-05-05 08:59
2014년 5월 5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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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홍수현'
배우 홍수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배우 서강준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4일 SBS에서는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첫 방송됐다.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공동생활 거주 공간에서 홈쉐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홍수현은 서강준에게 "정말 잘 생겼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또 홍수현과 서강준은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홍수현은 서강준의 팔짱을 스스럼없이 끼거나 시식 음식을 먹여주기도 했다.
이후 나나 역시 서강준에게 "나 같은 스타일 어떠냐"고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에 서강준은 "영광이다. 내 이상형은 키가 크고 도도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나나와 서강준의 다정한 모습에 홍수현은 굳은 표정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서강준-홍수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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