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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7월23일 개봉… 하정우-강동원 시너지 기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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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5
2014년 5월 7일 13시 45분
입력
2014-05-07 13:45
2014년 5월 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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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캐릭터 포스터
'군도:민란의 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예고편과 개봉일, 포스터가 공개돼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영화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가 '군도' 예고편과 포스터를 함께 공개하자, 포털사이트에서는 '군도'가 주요 검색어가 됐다.
'군도' 예고편에는 화려한 영상과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는 의적 군도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한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군도'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정우 캐릭터 포스터에는 '쌍칼 도치'라는 설명이 붙어 있고, 강동원 캐릭터 포스터에는 '백성의 적, 조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또다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7월 23일 개봉.
사진=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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