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텐,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데니스 텐 SNS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피겨여왕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를 함께 꾸몄던 카자흐스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이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을 전했다.

데니스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을 수 없는 성원을 보내준 한국에 감사드린다. 김연아를 비롯한 선수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나눴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분명 잊을 수 없는 경험이고,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를 함께 꾸몄던 세린 본, 박소연, 김해진, 알렉세이 야구딘, 스테판 랑비엘, 데니스 텐, 얀 한, 타티아나 볼로소자, 막심트란코프, 알리오나 사브첸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연아 아이스쇼는 1부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에 맞춰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보였다.

이어 김연아 아이스쇼 2부에서는 새 갈라 프로그램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펼쳤으며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데니스 텐의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연아가 은퇴라니 믿기지 않아”,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데니스텐 다시 올 수 있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연아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데니스 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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