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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스’ 조여정 “송승헌, 연예계 뒷담화에 집착…” 실제성격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09:15
2014년 5월 8일 09시 15분
입력
2014-05-08 08:46
2014년 5월 8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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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갈무리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의 성격을 폭로했다.
조여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승헌이 의외로 욱하고 집요한 면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촬영할 때 우리끼리 실명은 거론하지 않고 연예계 뒷얘기를 나누곤 했다. 듣고서 훌훌 털어버리면 될 것을 송승헌은 ‘그래서 그게 누군데?’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또 조여정은 “말하면 안된다며 넘어가려고 하면 ‘성이라도 말해봐’라고 집요하게 묻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송승헌은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말 안 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그럴 때 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정말 잘생겼네”, “MC들도 송승헌 외모에 빠진 것 같더라”, “송승헌 왜이렇게 멋진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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