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미친거니’ 열창 후 파격 브레이크 댄스…“실력 대단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8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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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온주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온주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온주완

배우 온주완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자랑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과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헌은 온주완의 춤실력을 언급하며 "유노윤호라는 친구 춤 선생을 했었다고 한다"고 제보했다.

온주완은 놀라워하는 MC들의 반응에 부끄러워하며 "SM 안무가로 잠깐 있었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제2의 유영진 아니냐"고 호들갑을 떨며 "당연히 춤을 좀 봐야겠다"며 온주완의 노래와 춤을 요청했다.

이에 온주완은 노래를 먼저 하겠다며 바이브의 '미친거니'를 열창했다.

온주완은 부드러우면서도 흔들림 없는 고음으로 '미친거니'를 열창해 MC들과 출연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온주완은 현란한 브레이킹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주완의 춤과 노래 실력에 MC 김구라를 포함한 모두가 감탄했고 함께 출연한 송승헌은 "노래 다시 녹음해야겠는데"라며 기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온주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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