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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기야’ 장영란 남편, 결혼 허락 받기 위해 “죽는다”고 말하기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9 10:50
2014년 5월 9일 10시 50분
입력
2014-05-09 09:52
2014년 5월 9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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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 화면 촬영
장영란 남편
방송인 장영란과 남편 한창의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 8일 방송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 한의사 한창의 처가살이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처갓집을 찾아 장인장모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장영란의 친정부모는 결혼 당시 사돈의 반대에 부딪혔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창은 “당시 부모님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던 탓에 그런 부분에 대해 짝이 안 맞는다고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장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신랑이 죽는다고 해 결혼 허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영란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란 남편,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다” “장영란 남편, 보기 좋아요” “장영란 남편, 그런 반대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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