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인 열애, 가인 이상형 “지적, 낮이밤이, 슈트 어울리는 남자”

주지훈 가인 열애, 주지훈 = 키이스트 제공, 가인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지훈 열애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배우 주지훈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9일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가인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가인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배우 김윤석, 설경구, 김갑수를 이상형으로 선택한 후 “나이차가 좀 있는 분들을 좋아한다. 35세 이상,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이 59년생이시니까 부모님이 보실 때 민망하지 않으셔야 하니까 40세 이하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가인은 2월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가식적인 사람 안 좋아한다. 유식하고 지적인 남자가 좋다”고 설명한 바 있다.

가인은 지난 1월 종합 편성 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도 과거 연애경험들을 고백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가인은 선호하는 이성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낮이밤이(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남자에게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가인은 그동안의 연애경험을 대해 “스무살 때 데뷔한 후 정신없이 바빴다”며 “경험이 많진 않다”고 밝혔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이날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지훈과 친한 사이로 지내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라며 약 한 달 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주지훈 가인 열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주지훈 가인 열애, 둘이 잘 어울리네”, “주지훈 가인 열애, 얼마 안 사귀었네”, “주지훈 가인 열애, 한달이면 알콩달콩할 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주지훈 가인 열애, 주지훈 = 키이스트 제공, 가인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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