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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 아내 서정희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2 11:02
2014년 5월 12일 11시 02분
입력
2014-05-12 08:30
2014년 5월 12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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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세원 불구속 입건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 씨(58)가 아내 서정희 씨(54)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세원 씨는 10일 오후 6시경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 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담지구대 경찰관에게 아내 서정희 씨는 "남편 서세원이 신체적인 위협을 가했다"며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세원 씨는 지병인 당뇨 등을 거론하며 병원에 입원했고, 아내 서정희 씨 역시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
서세원 씨 불구속 입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불구속 입건. 믿어지지 않는다", "서세원 불구속 입건, 잉꼬 부부가 무슨 일?", "서세원 불구속 입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운영하던 교회 문도 닫았다는데 그 때문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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