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1일 방송에서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무반주로 엑소의 히트곡 ‘으르렁’을 부르며 댄스 신고식을 치러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개그맨 조세호와 찬열의 ‘룸메이트’ 촬영 인증샷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룸메이트’ 홈페이지에는 7일 ‘룸메이트 귀요미 담당 찬열&세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찬열과 조세호가 그네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리를 쭉 뻗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찬열에게 “자기소개를 해야 할 것 같다. 자기소개하고 애창곡 하나 해라”라며 “나나도 신고식으로 ‘까탈레나’ 춤 췄고 성우 형도 춤 췄다”고 말했다.
찬열은 “부끄럽다”며 망설였지만 이내 ‘으르렁’을 무반주로 부르며 춤을 춰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룸메이트 찬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 조세호 귀요미”, “룸메이트 찬열, 조세호 왜 이리 귀여워”, “룸메이트 찬열, 무반주 으르렁 재밌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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