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준금, 8세 연하 ‘노총각’ 지상렬과 가상 부부생활 시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2일 16시 42분


박준금-지상렬, ‘님과 함께’  합류. JTBC 제공
박준금-지상렬, ‘님과 함께’ 합류. JTBC 제공
박준금-지상렬, '님과 함께' 합류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과 가상 부부생활을 시작한다.

12일 JTBC 측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 엄마로 알려진 배우 박준금과 국민 노총각 지상렬이 '님과 함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최근 재혼의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와 연하 노총각 커플 콘셉트로 첫 녹화를 마쳤다. 특히 이들의 만남은 섭외 과정에서 박준금이 재혼 상대로 8세 연하인 지상렬을 직접 지목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첫 촬영 이후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상렬-박준금 커플은 다리 부상으로 하차한 이영하-박찬숙 커플의 빈자리를 메운다. 두 사람의 새로운 재혼 생활은 오늘(12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박준금-지상렬, '님과 함께' 합류. JT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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